매일 여러 가지 질문에 부딪히는데 막막하기 그지없습니다.
누구에게 물어보기도 애매해서 혼자 고민만 하는 문제는 또 얼마나 많은지요.
신간과 고전, 소설과 시, 논픽션과 화집 등이 잔뜩 꽂혀있고 여전히 새 책이 추가되는 서가는 물론
도서관과 서점 서가 탐험을 통해 일상에서 고민하는 질문과 그 대답을 찾아보려 합니다.
뉴스레터를 통해 소개하는 책은 읽어보셔도 좋지만, 읽지 않아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.
책 읽기에 대한 부담 없이, 살면서 만나는 고민을 나누는 편안하고 느슨한 북클럽이 될 테니까요.
매달 둘째주와 넷째주 토요일에 보내드리고, 24회(1년) 구독료는 52,800원입니다.
중간에 신청하시는 분은 뉴스레터 페이지 (https://exlibris.stibee.com/)를 통해 이전 내용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. 다만 이전 메일을 다시 발송해드리지는 못합니다.
No. 8: “AI가 모든 글을 대신 써주는 시대, 그래도 '내 목소리'를 담아 글을 쓰고 싶다면?"
쓰기 귀찮은 글은 AI에게 맡기고 내가 쓰고 싶은 이야기는 제대로 잘 써보고 싶은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. AI시대의 글쓰에서 바뀔 것과 바뀌지 않을 것은 무엇일까요? 어떻게 하면 조금 더 빠르고 정확하게 내 글을 쓸 수 있을까요?
No. 7: “책 한 권으로 미래를 위한 재테크 아이디어와 자극을 얻을 수 있을까?"
보통 사람들의 가장 큰 고민은 바로 '돈'입니다. 지금부터라도 미래를 준비하려면 어떤 방법이 좋을지, 돈은 어떻게 투자하고 어떻게 벌어야 할지 함께 고민해봅니다.
No. 6: “휴대폰과 인공지능으로 멀어진 책읽기, 책과 다시 친해지는 방법은 없을까?
휴대폰을 들여다보느라 멀어진 책읽기가 인공 지능 덕에 더 멀어지는 기분인데 앞으로도 책읽기의 가치는 유효할까요?
No.5: “더 나은 리더가 되기 위해 딱 한 가지를 신경 쓴다면?”
리더십과 조직 문화 분야의 선구자인 에드거 샤인 교수의 3부작을 통해 가장 간단하지만 효과는 큰, '리더십의 핵심'을 살펴보았습니다.
No.4: "나는 살면서 얼마나 '멀리' 가볼 수 있을까?"
인생이 깊은 수렁에 빠졌을 때 4000km에 이르는 퍼시픽트레일을 홀로 떠난 < 와일드 >의 여정. 길을 잃는 것으로 새로운 나를 발견할 수 있다면, 밖으로 나가 낯선 길을 걸어가보고 싶지 않을까요?
No.3 : "마음이 힘들 때 어디에서부터 위로를 찾아야 할까?"
힘들고 지치는 일상일수록 '스몰 벗 굿(small but good)이라는 작고 소소한 장치들이 중요해집니다. 스스로를 위로하며 변화를 만드는 방법을 레이먼드 카버의 단편 '별 것 아닌 것 같지만 도움이 되는'을 통해 들려드립니다.
No. 2: "운명을 피해 도망친 길에서 다시 운명과 만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?"
도저히 어떻게 해볼 수 없는 운명 앞에서 중요한 것은 우리의 자유 의지. 호머의 < 일리아스 > < 오딧세우스 >를 통해 '내 팔자 내가 꼬는 일 없이' 스스로를 다스리는 법을 고민해보았습니다
No. 1 : "지금 같은 시대에 결혼을 꼭 해야 할까? 결혼 혹은 연애를 통해 서로를 키워가는 것이 가능할까?"
혼자 살기도 힘든 시대, 누군가와 특별한 관계를 만들어가는 결혼과 연애에 대해 생각해봅니다.